본문 바로가기

미국 살이 - 텍사스 달라스/미국 일상

미국 오자마자 반한 우리 동네, 이렇게 멋질 줄이야!

728x90
300x250
SMALL

미국 주택가 첫 구경: 평온함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하루

미국에 도착한 첫 주말, 가족과 함께 동네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미국 주택가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졌고,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어요

어느 동네나 호수가 흔히 있다. 물고기를 잡아도 된다.
노을이 지는 우리 동네

호수와 함께한 평온한 순간

동네 한가운데 자리 잡은 작은 호수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잔잔한 물결 위로 반짝이는 햇살과 한가롭게 오가는 오리들이 주는 평온함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사진으로 담은 풍경만 봐도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죠.

아이들도 이 호수 주변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진 속 아이들의 웃음과 뛰어노는 모습이 그날의 행복감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네요. 발랄하게 뛰어오르는 두 아이를 보며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신난 아이들 덕에 일단 안심이다.

미국 주택가의 첫인상: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벽돌집과 가지런히 정돈된 정원들, 넓은 도로와 인도를 실제로 보니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각 집마다 독특한 디자인과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느껴지는 모습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특히 거리 곳곳에 심어진 나무와 깔끔하게 정돈된 가로수길이 동네를 더욱 평온하고 여유롭게 만들어 주더군요. 이런 곳에서 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함이 밀려왔습니다.

나에게 이런 삶이 허락되다니!
놀이터마저 평온하다. 학교 가기 전에 많이 놀아둬~

첫 동네 구경의 여운

짧은 산책이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느낀 행복과 평온함은 앞으로 이곳에서의 삶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보내는 시간은 무척 소중한 것 같아요.

사진 속 아이들의 환한 웃음처럼, 앞으로 이 동네에서 더 많은 추억이 쌓여갈 것 같아 기대됩니다. 😊

저녁 산책 길
산책하다 본 차고지 안의 청년. 차는 없고 작업실에서 고뇌 중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728x90
300x25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