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관련 포스팅/미국 증시와 투자 일기
달러 그냥 두지 마세요! 외화RP로 안정적 이자 받는 법
기운찬
2024. 12. 1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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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RP: 내가 선택한 이유
저는 삼성증권의 외화RP를 통해 여유 달러 자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이 상품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 안정성
- 외화RP는 채권 중심의 운용으로 안정성이 높아 주식처럼 큰 변동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특히, 저처럼 단기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달러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높은 금리(상대적으로)
- 제가 처음 외화RP에 투자했을 때 금리가 약 5% 정도로, 달러를 그냥 두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었어요.
- 최근에는 금리가 조금 낮아져 3.x% 수준이지만, 여전히 은행 예치금이나 단순 보유보다는 높은 이자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유동성
- 필요하면 언제든 해지하고 자금을 회수할 수 있어 유동성이 뛰어납니다. 수시RP / 약정RP 중 선택할 수 있어요.
- 이 점은 예금과 달리 갑작스러운 자금 필요 시에도 유용합니다.
- 달러 자산 활용
- 저는 라오어의 무한매수법을 진행하며 꾸준히 달러로 자산을 전환했는데, 단순히 환전 후 방치하느니 이자라도 받을 수 있는 외화RP가 훨씬 낫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삼성증권이 RP 를 매매하기에 가장 좋은 증권사로 판단해서 삼성증권에서 진행 했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 아님)
외화RP의 장점과 한계
장점
- 안정적: 변동성이 적고 예금과 비슷한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 효율적 자산 활용: 달러 자산을 효율적으로 굴릴 수 있습니다.
- 단기 투자에 적합: 장기적인 계획 없이 여유 자금을 잠깐 묶어두기에 적합합니다.
한계
- 금리 변동: 시장 금리에 따라 외화RP의 수익률도 변동합니다. 최근 금리가 낮아져 수익률이 하락한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 환율 리스크: 달러로 이자를 받기 때문에, 원화로 환전 시 환율 변동에 따라 실질 수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외화RP, 이렇게 활용하세요
- 노는 달러 자금 활용: 당장 사용하지 않을 달러 자산을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 중위험 중수익 투자 대안: 주식처럼 큰 위험을 감수하기 어렵지만, 예금 이상의 수익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단기 투자 계획: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면서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외화RP는 안정성과 유동성을 모두 갖춘 달러 운용 방법으로, 저처럼 주식에 투자하지 않고 "노는 돈"을 굴리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최근 금리가 낮아지긴 했지만, 달러를 그냥 두는 것보다는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혹시 외화RP 투자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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