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주가전망은?

로한 M으로 엄청난 주가 상승률을 보여준 플레이위드, 이제는 옛 감성을 자극하는 대형 IP 씰을 통해서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 또 한 번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위드의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되고 현재 주가 상황은 어떨까요?

 

플레이위드의 주봉 주가차트 입니다. 표시된 곳이 플레이위드가 신규 IP인 로한 M을 출시할 시절이었습니다.

원래 신작 게임이 나오게 되면 보통 기대감으로 주가는 크게 오르게 되기 마련인데, 로한 M은 기대감 이후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2위에 오르면서 게임 흥행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엄청나게 급등했는데요. 당시 3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하면서 로한 M의 성공의 열풍은 매우 대단했습니다.

 

로한 M을 성공적으로 성공시키며 플레이위드는 2019년 매출액 560억, 영업이익 136억, 순이익 104억을 달성하며 원래 이익 단위가 100억밖에 되지 않았던 회사가 엄청난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한 게임의 흥행은 2년 동안 지속되었고 그동안 먹거리를 개발 및 론칭하지 못했던 플레이위드는 다시 매출액이 2017년과 같은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플레이위드는 로한 M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바탕으로 신사업 스팀 PC 카페를 출시했지만 당시 코로나19로 인하여 PC방 이용률이 저조해지면서 성장이 더디게 증가 중인 상황입니다. 여기서 줄어들어버린 로한 M의 열풍을 메우려면 씰 M의 흥앵여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행히 씰 M은 한국이나, 글로벌에서 유명세가 높은 IP를 가지고 있어 초반 게임 출시 후 신규 유저 확보는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게임이 재밌어서 과금을 해주느냐 마느냐에 따라 플레이위드의 향후 성과가 증명될 것입니다.

 

씰 M IP의 인기에 더불어 게임 출시 임박을 앞두고 주가는 꾸준히 상승하여 저점 대비 약 20~30%로 정도 상승한 상황입니다. 씰 M의 기대감이 계속 이어질수록 주가는 꾸준히 상승하리라 봅니다. NFT를 적용한 씰 M이 대만, 홍콩에서의 성공을 만들어낸다면 플레이위드의 주가는 다시금 재평가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결국 게임은 재밌어야 한다

게임 주식 투자 필수 조건 3가지

이전 글에 게임 주식 투자 필수 조건 3가지를 포스팅한 내용이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한 내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퍼블리셔, 개발사, IP입니다. 공교롭게도 씰 M은 퍼블리셔, 개발사, IP가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내냐 못내냐에 따라 앞으로의 플레이위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지 말지에 대해 결정될 것 같습니다.

 

씰 M이 글로벌적으로 흥행하고 이익을 잘 낸다면 이 상황에서 로한 M까지의 출시까지 더하면 플레이위드는 다시금 전성기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게임주 중 가장 관심 있게 봐야 할 종목 중 하나입니다. 성공 투자하시길 바랍니다.